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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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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작성자장민혁
  • 작성일2018-07-27

제목 : 10531 장민혁 이광현의 미술관에 간 수학자

  • 년도2018년입학
  • 구분수학교과
이 책은 수학 동아리인  ‘finder’에서 여는 수학 독서 경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서점에서 사 읽어보았다. 수학에 흥미가 있던 나에게 맞는 책일 것 같았다. <br>  책을 읽 기전 늘 나는 목차를 먼저 본다. 그래서 목차를 먼저 읽어보았는데 한번쯤 들어보았던 수학 용어들이 눈에 보였고 처음보는 용어들도 많이 있었다. 이 책은 미술 속에 숨어있는 수학요소들을 낱낱히 자세하게 파헤치고 또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왜냐하면 중세시대 르네상스 혁명을 거친뒤 사람들은 전설 속 에 등장하는 신들의 모습을 사람처럼 그리는 방식이 유행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신들을 그린 그림이 많이 남아있다. 그 중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인 황금비율과 원근법에 대해서 써 볼 것이다. 먼저 황금비율이 적용된 작품은 뒤러의 아담과 이브이다. 아담과 이브는 신이 최초로 만든 남녀인데  그림 속 두사람은 완벽한 비율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아담과 이브가 정확히 황금 비율 8등신으로 그려졌으며 인간의 신체를 아름답게 표현한 ‘콘트라포스토’라는 S자 곡선으로 몸을 그렸기 때문이다.  이 황금비율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에도 황금비가 적용되어 있다. 눈과 턱까지의 비는 1.618:1 또한 코와 입의 비율도 황금비로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정확한 황금비율을 계산하여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팔방미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 그 다음 원근법에 대해 써볼 것 이다. 원근법을 처음 창안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건축가 브루넬레스키라고 한다. 멀리 떨어 질수록 작게 보인다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 이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한 사람은 15세기까지 없었다고 한다. 원근법을 쓰기 위해서는 닮은비가 필요하다. 앞에서 황금비율도 도형과 도형사이의 ‘비’가 쓰였는데 원근법에서도 적용이 된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수학에서의 직선은 절대 만나지 않지만 일정한 각도에서 원근법을 적용하면 평행한 직선도 만나는 점이 생기는 데 이 점을 ‘소실점’이라고 한다. 원근법이 적용된 작품에는 카유보트의 유럽의 다리와 파리의 거리 라는 작품이 있다. 원근법이 적용되니 내가 직접 파리의 한 도시를 방문한 것 처럼 생생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실제 장소를 사진으로 찍은 것 처럼 사실적으로 보인다. <br>이 책을 읽고 여러 유명한 화가들의 미술작품을 알게 되어 유익한 것 같다.또한 미술 작품에 이렇게 많은 수학 개념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화가들도 수학을 잘해야만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쉬운 점은  나는 고1이라 배우지 않은 수학 개념들이 많이 나와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한 것이고 앞으로수학개념들을 충분히 배운뒤 다시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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