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학교생활

학교소식 도서관 독서감상문

메인페이지 학교소식 도서관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 작성자차민규
  • 작성일2018-07-19

제목 : 10832_차민규_정보 교과 독서감상문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과학기술교과
4차 산업혁명, 다른 말로 인더스트리 4.0은 “디지털 기술의 영향력이 자동화로 완벽한 것을 갖추고 전례 없는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는 변곡점의 시기”라고 책은 설명하고 있다. 인류는 지금까지 수차례의 산업 혁명을 겪었는데 항상 산업 혁명을 주도한 쪽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되어왔다. 1차 산업혁명 때 증기기관을 발명하며 혁명을 주도했던 서양이 선진국이 되었던 이유가 그곳에 있다. 우리나라도 2차, 3차 산업혁명을 주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따라가면서 점차 경제력이 상승했다. 즉 4차 산업 혁명도 마찬가지이다. 초연결, 초지능, 초실감, 블록체인, 무인 이동체 기술 등이 주를 이루는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하지 못한다면 비록 지금까지는 경제 선진국이더라도 곧 하위권으로 수직낙하 할 것이다. <br>성인이 요람에 들어갈 수 없듯이 산업혁명이 전개됨에 따라 그에 수반하는 것이 항상 따라왔다. 바로 기술적 특이점이다. 기술적 특이점은 미래의 기술 변화 속도가 급속히 변화함으로써 그 영향이 넓어져 인간의 생활을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하는 기점을 뜻한다. 이 기술적 특이점이 오게 되면 여러 현상이 수반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공유 경제가 온다는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유경제란 과거 소유 중심의 산업 경제에서 벗어나 실물이나 서비스를 소유하지 않고도 필요한 만큼 공유해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우버(Uber)와 같은 경우는 세계 최대의 운송업체이지만 단 한 대의 차량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 그 대표적인 공유 경제이다. <br> <br>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아직은 막연하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변화가 확연히 일어나고는 있지만 인간의 적응 속도가 변화하는 속도보다도 더 빨라 변화에 둔감한 까닭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로의 사회, 경제는 근 수십 년과는 또 다를 것이라는 예감이 막연히 드는 것만은 어쩔 수 없다. 진화는 적응하기 위해 일어난다고 하니 4차 산업혁명이 적어도 인간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