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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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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작성자정종윤
  • 작성일2018-07-17

제목 : 10534 정종윤 공통감상문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공통교과
구글(Google)이라는 기업은 인터넷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회사다. 우리나라에는 네이버(Naver)라는 기업과 비슷하다. 요즘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회사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구글러와 시골러’라는 단어를 보았다. 이제는 사라졌지만 옛날 우리나라에는 신분제도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양반과 노예라는 제도다. 양반만이 할 수 있는 직업과 권리가 있었고, 노예신분자가 해야할 직업이 있었다. ‘구글러와 시골러’라는 단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시골에서 배우고 익힌 ‘시골러’가 생각의 전환과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 구글의 구성원인 ‘구글러’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적인 사고를 만들어 주었다. ‘SKY’는 단순히 ‘하늘’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SKY’는 전혀 다르게도 쓰여진다. 지금의 나도 ‘SKY’라는 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은 주입식이고 대학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 진다. 그것이 옳지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특히, 우리 부모님들이 대학을 갈때는 수능의 성적순으로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뀌었다. 수시와 정시로 구분되고, 수능의 성적만이 아닌 ‘생활기록부’나 ‘내신성적’을 보고 면접을 통해 자기개발 활동을 무엇을 하였는지를 갖고 대학을 갈 수 있다. 이것이 구글이라는 기업이 생각하는 인재들의 모습에 비춰지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는 또다른 단어가 유행한다. 스펙(Spec)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말들이 생각난다. ‘우물안 개구리,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본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혈연, 지연, 학연’을 강조한다. 그러나, 구글이라는 기업은 ‘창의와 잠재력’을 강조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유명한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뉴스에 많이 나오는 청년실업이 문제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보여지는 것 보다 나의 실질적 개발을 강조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알려 주는 것 같다. 인터넷과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공부하고, 열심히도 해야겠지만 재미와 행복을 느끼면서 효율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멘토를 만나야 한다고 하지 않고 찾아야 한다고 한다. 그것은 내가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소셜노믹스의 저자 에릭퀄먼은 이렇게 말했다. 심플하고, 진실과 매칭하고,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 나는 나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나를 알리고 노력해야 하는 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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