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한다? 어떻게 보면 좋을 때도 있고 어떻게 보면 귀찮게 되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문학을 배우러 답사를 가기위해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인가? 그리고 좋은 답사장소에서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좋은 장소도 있었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장소, 절로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장소 등등 여러 장소들이 많이 있었다. 난 항상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관광지를 가게 되면 귀찮고 재미없고 따분하고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나를 다시 한 번 반성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내가 여태까지 여행을 하면서 너무 대충보고 경치 좋은 장소에 가도 휴대폰만 보게 되니까 목적이 여행이 아닌 휴대폰을 하고 언제 집을 가는지, 언제 끝날까 라는 이런 잡생각들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차리고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많은 곳들을 여행을 하지 않아서 지금이라도 내가 깨달은 것을 차려서 이제는 여행을 제대로 되게 할 수 있을 거라는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정말 글로 보면 꼭 가보고 싶은 장소들이 생각나게 하는데 나중에 시간이 될 때 그곳으로 여행을 가든 답사를 가든 내가 한번 살아볼 때 꼭 가보고 싶다. 글로 보기에는 엄청나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책에 실린 사진을 보면 더욱 나를 기대하게 만들고 직접 실제 가보면 더욱더 큰 감동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문학답사 이제는 지겨운 것이 아닌 나에게 오히려 지식을 쌓이게 할 수 있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고 나를 더욱더 깨닫게 해주는 활동이 될 것 이라고 믿는다. 혼자 가는 것보다는 둘이, 둘이 가는 것보다는 셋 이상이 함께 어울려서 활동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