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학교생활

학교소식 도서관 독서감상문

메인페이지 학교소식 도서관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 작성자김도현
  • 작성일2018-06-13

제목 : 11004 김도현 여덟단어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국어교과
나는 이번에 국어 독서 감상문 쓰기라는 수행평가를 계기로 여덟단어 라는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제목이 왜 여덟단어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목차를 보니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1강부터 8강 까지 총 8강으로 되어있다. 1강은 자존, 2강은 본질, 3강은 고전, 4강은 견, 5강은 현재, 6권은 권위, 7강은 소통, 8강은 인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존에서는 자존이 스스로 자에 중할 존 을 써서 나를 중히 여기는 것. 이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다며 그 차이를 입증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메멘토 모리와 아모르 파티를 언급하는데 삶과 죽음이 공존하고 있는 경이로운 풍경 앞을 서성이다 저자의  [책은 도끼다] 라는 책에 '나의 나이 어린 스승' 이라고 언급했던 후배 이우너흥에게 사르트르 묘지 사진과 함께 메멘토 모리 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것은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서양의 명화 중에는 해골이 있는 그림이 꽤 많다. 메멘토 모리, 삶과 동시에 죽음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이 메시지를 받은 저자의 나이 어린 스승은 바로 아모르 파티 라고 답장을 보내왔다. 메멘토 모리와 아모르 파티. '죽음을 기억하라'와'운명을 사랑하라'는 죽음과 삶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조합이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 자신이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지금 자신이 처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태도가 자존 같다고 한다.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다. 본질에서는 본질을 찾는 것을 1,2,3 으로 나누어서 저자의 경험담을 풀어 본질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내가 이 8강을 모두 읽어보면서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5강의 현재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는 개처럼 살자라고 말하며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을 전달하려는 것 같았다. 나도 과거에 실패했던 일이 있어서 그 일을 현져애 다시 하려고 하면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종종 실패하곤 하는데 과거는 과거고 현재부터 다시 만들어가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강의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