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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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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작성자김도현
  • 작성일2018-06-13

제목 : 11004 김도현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문학 답사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국어교과
나는 이번에 국어 독서 감상문 쓰기라는 수행평가를 계기로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문학 답사 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이 아무래도 엄청 기대가 되는데 훌륭하신 우리 박병춘 국어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쓴 책이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선생님들이 나뉘어져 있는데 박병춘 선생님은 대전 지역에 대해서 쓰셨다. 처음에 써있는 부제가 대전에 깃든 문학의 미소를 보다 인데 역시 감성적이신 선생님께서 지으신 부제답게 부제부터 엄청난 기운과 감성이 드러나는 것 같다. 이 책을 쓰시기 전에 선생님들이 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몇몇 뽑아서 실제로 문학관에 답사도 하러가보시고 직접 관찰하신 것을 바탕으로 책을 쓰셔서 엄청난 정성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대전에 있는 문학관을 찾아가서 답사를 하는 내용이 있는데 선생님도 대전에 문학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셨다는 데 나도 그전까지는 모르고 있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대전에도 문학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상 깊었던 말이 있었는데 "가장 지역적인 것은 세계적인 것의 뿌리입니다. 지역 문학을 담는 큰 그릇이 문학관입니다. 문학은 일생을 따라 흐릅니다. 믄화와 문명 전 분야를 적시는 물과 같고 행복한 시민 생활, 수준 높은 문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공기와 같습니다. 지역 문학관은 문학의 저수기자 도고 배수지가 되어 필요한 사람이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쓰듯 시민들이 좋은 문학 생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라는 말이다. 이 말을 듣고 엄청 감명 깊었는데 이말을 직접 박헌오 관장님께 들으신 선생님과 학생들의 느낌은 어떨지 상상이 간다. 선생님이 쓴 페이지가 10페이지 밖에 안되서 아쉬웠다. 조금더 많았더라면 모두 읽고 싶었고 읽는 동안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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