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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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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작성자오승진
  • 작성일2018-06-13

제목 : 11024 오승진 여덞단어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국어교과
책 여덟 단어를 읽고 나서 나의 기준점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존감을 가지는데 가장 방해되는 요인은  현재 우리가 받고 있는 교육이다.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망가진 우리의 자존감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명문 중학교, 특목고 , 좋은 대학, 직장 ,엄친아, 엄친 딸등의 이야기가 주위에서 많이 들린다. 그것은 바로 판단의 기준점이 내가 아니라 엄마 친구의 아들 , 딸등에 있는 것이 문제점이다. 이것을 마치 비유하자면 오나미에게 너는 왜 김태희처럼 생기지 않았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오나미의 매력은 오나미일 때 있는 것이다. 조진웅의 매력도 조진웅일 때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따라 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 사람처럼 될 수는 없다. 이렇게 교육을 받고있는 우리는 틀리는 것에 두려워 한다. 아니지 정확히는 우리는 ‘다름’을 두려워 한다. 저마다 특징이 있고 위치도 다르고 삶의 지향점과 목표도 다른데 우리는 하나로 통일시 하고 있다. 즉, 개성이 사라져 간다. 이런 사회에서 자존감을 찾을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학벌(스펙)을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돈을 많이 받는가?이다. 외적인 것에 기준을 두고 따라가느냐, 아니면 현재 나를 존중하느냐의 그 차이 이다. “ 나는 남이 아니다. 나는 그냥 나다. 나는 엄친아처럼 공부를 잘하지도 운동을 잘하지도 않는다. 단, 누구보다도 내 자신을 존중하고 살아갈 수 있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여덟단어 책의 저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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