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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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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작성자박준영
  • 작성일2018-06-13

제목 : 10613 박준영 여덟단어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공통교과
광고 크리에이터로 잘 알고 있던 박웅 현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하면서 책을 보게 됐다. 책은 여러 내용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존이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절대 바꿀 수 없는 나이, 성별, 생김새, 태어난 시대가 결정되어 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 17년 그건 타임머신을 탈 수가 없다.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 그걸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이 자존의 처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결정돼 있는 것을 한탄을 하고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나는 왜 이럴까?이렇게 시작하면 자존이 올 수 없다. 근데 그렇게 해봐야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니까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것이 아모르파티라고 생각한다. Love your fate. 운명론적으로 너는 몸을 맡기고 그냥 케세라 케세라 살아라 라고 하는데 나는 그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한다.아모르파티는 너의 주어진 조건들을 사랑해라 그리고 거기서 최선의 답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자존을 가지려면 내 조건이 어떤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인정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어디에도  완벽한 선택은 없다는 것을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키가 작아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좋은 대학을 못 나와서 자존감을 잃게 되는데그럼 키가 큰사람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은,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은 완벽한가? 그 사람들도 빈틈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빈틈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떳떳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완전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책에 쓰여진 것들은 한번쯤 들어봣을 듯한 상식적인 애기 였다. 뭔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주변을 바라 보는 눈을  바꾸게 된것 같다. 보면서 '아 맞아, 맞아' 이런 공감이 일어나게 되고 이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서 일어나기 싫은 아침에 일어나 차를 타고 학교에 오는게 운명인데 다음날도 똑같은 일상을 산다고 해도 일상이 좀 더 아름다워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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