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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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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작성자장건
  • 작성일2018-06-13

제목 : 10232 장건 2권의 독서 감상문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국어교과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문학답사 <br> <br>우리 학교의 자랑이신 박병춘 선생님은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문학답사'라는 책에서 대전에 깃든 문학의 미소를 보기위한 학생들과의 답사를 책에 담아내었다. 박병춘 선생님과 7명의 학생들, 이른바 글 방울아이들은 먼저 대전 문화관에 갔다. 그곳은 대전의 문학과 관련해서 역사 및 현황, 대표문인들의 작품, 시 낭송 청취, 문학작품 써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인데, 박병춘 선생님과 글 방울아이들은 그곳에서 시 낭송 시간을 보내고 보문산 사정 공원을 갔다. 그곳은 사계절 경관이 뛰어나고 여러 체육시설과 한용운, 박용래 시인의 시비가 있는데 글 방울 아이들에게는 낮선 시인들의 처음 보는 시들을 서로 같이 낭독하며 시인의 생애나 시비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 신채호 선생의 생가로 차를 몰았는데 이곳은 대전 중구 어남동 도리미 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된 곳이다. 단채 신채호는 역사학자이자 열렬한 독립운동가고, 대전 근대 문학의 지평을 연 인물이다. 글 방울 아이들은 단채 신채호 선생이 대전 출신이라는 것에 놀라고 문인으로 활동 하셨다는 것에 또 놀라며 시대와 역사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박병춘 선생님은 마무리 지으면서 대전지역을 답사 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박병춘 선생님 것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이 쓴 것도 읽어 보면서 모든 지역에는 그곳을 지탱시켜주는 근본적인 장소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전에는 무조건 서울이나 부산 같은 큰 도시들만 답사하려 했었는데 등잔 밑이 어둡듯이 가장 가까운 곳에 감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책 이였다.   <br> <br>여덟단어 <br> <br>『여덟 단어』는 인생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가치인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하여 쓴 책이다. 첫 번째 키워드인 자존은 자기 자신의 존중한다는 뜻인데 이것이 있으면 어떤 상황에 처해도 행복할 수 있고 자신의 운명을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 키워드인 본질은 내가 무얼 하고 싶어 하고, 내 실력은 무엇이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그걸 따라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삶의 본질이라고 한다. 세 번째 키워드 고전은 우리에게 주는 단순한 일회성의 소비재로써의 즐거움이 아닌 깊이 들어갈수록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네 번째 키워드인 견은 삶을 시청 하지 말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견문을 하라고 한다. 다섯 번째 키워드인 현재는 개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인데, 밥을 먹을 때는 밥만 먹고, 잠을 잘 때는 잠만 자는, 과거를 후회하지도,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 개처럼, 우리는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고 한다. 여섯 번째 키워드인 권위는 권위에 얽매여 누군가를 상대해서는 안 되고, 정당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구분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그 권위를 뛰어넘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일곱 번째 키워드인 소통은 사람을 움직이고 싶고, 주변에 영향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소통으로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지니라고 한다. 여덟 번째 키워드인 인생은 인생에는 답이 없으니 정답을 만들어 가라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삶을 즐기질 못하고 있는 것을 후회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정답을 찾았고 나는 그들의 답안지 같이 행동했었다. 이제 부터 내 인생은 내가 계획하고 남에게 신경 쓰지 않으며 내 자존을 찾아야겠다고 다짐 하게 되는 책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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