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국어 수행평가 때문이다 비록 그렇지만 나는 도서 목록 중 이 책의 제목과 구성을 알고 난 후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이 인생에서 중요한 8개의 단어로 목차가 이루어져 있고, 그에 대한 작가의 말이 있다는 것을 친구에게 들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은 책들 중에 가장 잘 읽은 것 같다. 그래서 좋았던 단원을 고르고 골라 쓸것이다. 일단 나는 책을 구매 하기 전에 E북으로 Ƈ장 자존'을 미리 읽어보았다. 자존은 글쓴이가 세상에 중요한 가치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꼽은 가치이다. 자존을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이라고 정의 내리면서 자존이 있으면 어떤 상황에 처해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말을 듣고 어느정도 동의가 되었고 공감이 갔다. 이때 당시 중간고사를 보고 난 후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할머니댁에 친척들이 모두 모이니 한살, 두살 어린 동생들이 시험을 너무나도 잘 봐와서 아무도 비교하지 않았지만 비교당할까 자신감이 매우 없던 상황이였기에 더욱 그랬다. 하지만 그렇기에 이 단원을 읽고 지금 내가 처한 상황, 나의 운명, 결국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기준점을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기로 했다. 나에게서 나의 매력을 찾기로 한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분명한 꿈이 있다.', '활발하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다' 등 나만의 장점(매력)이 있었다. 작가는 마지막까지 '내 인생 안에 있는 답'을 찾으라는 내용을 강조하며 1장을 마무리 지었다. 2장은 본질이다. 2장을 읽은지 기간이 좀 되었지만, 아직까지 기억나는 문장이 있다. '모든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전세계 70억명이 모두 다른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모두 사람이다. 라고 설명했지만 이 단원을 읽고 나 후 나는 문장의 뜻을 변하는 모든 것 들 중에서 '본질'을 찾자 라고 생각하였다. 이 작가는 계속 광고에서의 사례를 들며 설명을 했는데, 빠르게 변하는 요즘 세상에서 변화하는 것을 잡으려 하지 말고 본질을 찾은 것이 광고 성공 요인이라고 말하는것 같았다. 강남스타일에서의 싸이가 가수의 본질을 잊지 않고 노래를 불렀기에 성공했다는 예시를 들면서 말이다. 작가가 현대의 교육 시스템도 배우는 것이 아닌 '수능 잘 보기', '대학 잘 가기' 를 본질로 두어서 음,미,체 과목 시간이 줄어드는 현상을 비판하는 내용이 정말 인상깊었다. 그렇게 작가는 본질을 찾는 방법을 설명했는데 5년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돈이 아니라 뭐를 하고싶은지 생각해라, 내 실력은 무엇이고 어떤것이 하고싶은가를 생각하라고 했다. 이 비법들을 바탕으로 나는 이 학교에 다니는 본질을 '경험하기'로 정했다. 동아리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창의력 증진을 위한 것을 경험하고, 3년 활동을 하면서 단체활동을 경험하고, 수행평가를 하면서 발표하고 보고서 쓰기 등에 적응하고 경험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이다. 다음은 권위 이다. 먼저 작가는 권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사람들이 권위 앞에서 주눅드는 이유로 문턱 증후군을 들었다. 문턱 증후군은 대학, 회사, 직위 등 문턱만 들어서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믿음 이다. 예로 높은 분들과 가까운 비서들과 통화 할때 주눅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는 아내를 때리는 의사의 얘기를 하면서 문턱증후군은 잘못되었다! 라고 말한다. 그 뒤 나는 작가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정말 작가가 존경스러웠다. 작가는 문턱증후군에 물들지 않고 앞치마를 두르고 생각을 까는 현실적인 사진이 공개됨에도 좋아하는 모습을 띄었기 때문이다. 또 작가는 우리나라의 윗사람들과 다른나라 사람들의 윗사람을 비교했다. 먼저 우리나라의 윗 사람 중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을 뭘로 보고 말이야! 라며 자신이 문턱을 넘었음을 과시하고있지만, 스티브 잡슨은 레스토랑의 줄이 길어 식사를 못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는 말을 하며 과연 우리나라의 윗 사람들 중 몇명이나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생각 해 보니 괜히 부끄러웠다. 작가는 윗사람들은 권위의식을 깨야 한다 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윗 사람의 노력이 크겠지만, 아랫사람도 윗 사람에게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회의에서 아랫사람이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제안을 하는 윗사람이 더 잘난것인데 그것을 권위의식이라고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권위 의식을 깨기 위해서 아랫사람으로서는 저항하고 윗 사람으로서는 저항의 기회를 열어주고 싶음을 느꼈다. 다음은 소통이다 소통은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정의내리고 시작을 했다. 처음 글쓴이는 CEO의 8가지 덕목 중 다섯번째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만든다에 동의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최고결정자에게 소통이 필요한가? 의아했던것 이기 떄문이다. 이 때 작가는 소통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작가도 윗 사람이 되니 소통은 노동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소통을 하기 위해 윗 사람은 오늘은 ~하자, ~하지말자 등의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연 소통이 안된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소통이 없다면 관게에 난맥상이 생기고 결국 기본생활까지 어려워 질 것이다. 위에 나온것 처럼 소통에는 방법이 있는데 왜 소통이 잘 되이 않을까? 작가는 그 이유에 대해 순위를 달며 설명했다. 서로 다르다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다. 사실 이건 1순위로 필요하다고 한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예로 들며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공감이 잘 돼서 웃겼다. 다음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음이다. 이건 2순위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의 예로는 터미널 매점 가운데 빵집에서 영어로 된 글귀에 대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보고 처할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나는 이때 나라면? 하고 감정이입 해보았더니 정말 답답하고 어떻게 보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겨우 슬로건 하나에도 상황이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다음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 이다 이건 3순위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건 친구의 일방적인 대화를 생각하며 조금만 노력하면 시간 낭비를 없앨 수 있다고 했다. 이때에는 국어시간에 배운 순서교대의 원리의 중요성이 잠깐 생각나기도 해서 새로웠다. 다음은 마지막이자 제일 포괄적이고, 인상깊었던 '인생' 장이다. 인생 장은 시작할 때 인생은 앞에 나온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을 담아낼 그릇이라고 말하면서 시작한 것이 흥미를 돋구었다. 작가가 주례 대신 영상편지에서 말한 내용이 나왔는데 '좋을 때 에는 세상에 우리만큼 행복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힘든날이 오면 힘들겠지만 나만 힘든게 아니라 생각해'라는 내용이였는데 무언가 모르게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꿈을 꾸지 마라 라는 소제목이 있다.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더 쉽게 대신고에 온 나로서 솔직히 당황했다. 하지만 작가는 꿈을 꾸게 되면 실패할 수 있게 되고 실패를 하게 되면 좌절을 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 한다. 작가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 한게 아니라 단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사는것이 아닌 나라는 자존을 갖고 장점을 실현하라고 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이 단원을 읽고 나는 컴퓨터에 대한 이해를 잘 한다는 나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직접을 갖고 싶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여덟단어 책 읽기를 마쳤다. 이 책에는 가끔 유머도 있고, 교훈도 굉장히 많고, 느끼게 되는 것들도 많은 책이였기 때문에 왜 이 책을 선생님이 목록에 두셨는지 이해가 되었다. 나는 앞으로 이 책을 읽고 단원을 읽고 다짐한 것, 느낀 것 들을 활용해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