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자존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존이 있으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존이 있는 사람은 풀빵을 구워 팔아도 행복하고 자존이 없는 사람은 백억을 벌어도 자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에서는 아모르파티를 강조합니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행복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자존을 억제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타인에게 기준점을 둡니다. 그리고 남들과 다른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남들과 다른 것을 두려워하게 되면 당연하게도 자존은 사라집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려면 남들의 기준점에 맞추기보단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드리고 자신 안에서 기준점을 찍어내는 것이 이상적인 자존이라고 생각합니다, <br>이 책에서 본질은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로 표현하였습니다. 현대사회는 모든 것들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화기를 예를 들어 본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전화기는 무겁고 컸습니다. 현대의 전화기는 전화 말고도 여러 가지 기능이 되며 가벼워지고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전화기의 본질은 멀리 있는 사람과 목소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렇게 본질은 겉으론 변한 듯 하지만 속내에서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이 하고 있는 공부는 본질이 무엇을 까요? 공부는 자신의 지혜, 지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사회에서의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는 것이죠.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공부의 본질을 좋은 대학, 좋은 직장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이 있지만 저는 그것들의 본질만은 유지시키며 사람들이 본질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인정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br>고전의 사전적 의미는 예전에 쓰인 작품이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사전적 의미와 같이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는 가치를 지니는 것이 고전이 맞습니다. 현대사회에서의 유행은 한달 남짓하지도 못하고 바뀌기 일쑤입니다. 이런 현대사회에서 과거의 작품을 인정해주고 고전으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것입니다. 고전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버티고 있고 앞서 말한 본질을 지키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입장으로는 교육을 목적으로 고전을 이해시키려 하니까 지루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본질을 무시하는 현대교육을 문제점이다. <br>견은 한자로 볼견 그니까 보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앞써 말한 단어들의 의미를 지키면서 보고 있는가? 우리는 진짜 많은 것들을 보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보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오늘만 해도 수학문제, 영어 단어 등 여러 가지를 보았을 것이다. 과연 그것이 제대로 본 것일까? 더 많이 보려고 할 뿐이지 제대로 보지 않았습니다. 책에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산으로 데려가 무엇을 보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는 옆에 흐르는 계곡, 발에 밟히는 낙엽소리를 보았다 하였는데 눈이 보이는 사람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니까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제대로 보는 것이 풍요고 그 풍요를 이루기위해서는 그까지 문제하나는 버리고 제대로 볼 수 있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 진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br>현재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입니다. 우리는 현재를 잘 보내고 있는 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개처럼 살자 라는 말을 제시합니다. 이 말을 들어서는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이 말의 풀이는 이렇습니다. 개는 밥을 먹으며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잠을 자면서 내일의 꼬리치기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바꾸자면 현재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후회 미래의 걱정을 하다보면 현재의 행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것은 현재인데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걱정을 하면서 현재를 날려버리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에 집중하며 우리의 현재의 행복을 지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br>이 책에서는 동의 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권위는 우리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강한 사람 앞에서 강해지고 약한 사람 앞에서는 약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권위 굴복하는 것은 존경해야 하는 사람에게 해야 합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앞에서 약해져야 할 이유를 없습니다. 이것은 앞서 말한 단어들에게 속해있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있고 권위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다면 권위에 굴복하지 않고 가짜 권위를 검증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br>소통은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회사, 학교, 친구, 선생님 ,가족 등등 우리는 여러 상황에서 소통합니다. 소통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본생활마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는 3가지 문제를 책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것,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상대방의 처지를 고려하여 상대에 따라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통의 원리를 이해하고 현대사회를 살 필요가 있습니다. <br>마지막 단어인 인생은 앞서 말한 모든 단어들을 포함하고 있는 우리 살고 있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생이라는 단어를 보면 무언가 두렵고 거창하지 않습니까? <br>인생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매 순간마다 인생을 바뀌고 있습니다. 그 선택에는 정답이 없고 어떤 형태가 될지도 모릅니다. <br>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인생이 망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고 후회하고 그 경험을 기억하고 있는 다면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아니라 인생을 바꾼 중요한 경험이 됩니다. 이게 인생의 가장 큰 요소입니다. 실패한 인생은 없다는 것이죠. 실패했다고 생각한 인생도 배울 것이 있고 배울 것이 있다면 실패한 인생이 아닌 것이죠. 제가 인상깊게 생각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진정한 실패는 포기하는 말인데요. 인생을 사는 지금 가장 불쌍한 사람은 인생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인상적인 인생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한 인생이 아름다운 것이지 아름다운 인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족하고 행복했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즉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