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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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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작성자정형민
  • 작성일2018-06-09

제목 : 10830 정형민 여덟 단어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국어교과
나는 선생님 추천책인 여덟단어를 읽었다. 처음에 여덟단어가 뭘 뜻하는지 궁금했는데 책 내용을 보니 여덟단어는 인생에 필요한 단어 8개를 적어놓은 것이었다. 책을 평소에 별로 보지 않아 별 기대하지 않고 책을 보았는데 그런마음은 책을 본지 몇분만에 사라져버렸다. <br> &nbsp; &nbsp; &nbsp;이 책 여덟단어는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이렇게 8가지로 나누어져있다.나는 이책에서 다룬 인상깊은 단어 몇가지를을 보여줄 것이다. 이 책을 쓴 박웅현 작가가 후배 자식을 가르칠때 가장 중요한것이 자존이라고 하였다. 자존이란 말그대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 차이로 인생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사람은 서울대를 가고 연봉이 몇억이 되더라도 자존이 없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고 어떤사람은 힘든일을하고 월급이 적더라고 자존이 많다면 행복하는 말이다. 나 같은 학생들은 이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공부를 하는것도 대학교가 목표가아닌 행복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마치 대학교가 인생의 끝인 것처럼 달려가고있다. 나 또한 그랬다. 시험문제 1개틀린거에 하루종일 속상해하고 시험문제 찍은 거를 맞추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사실 이 때문에 나는 우을증도 있었다.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이때문에 상담까지 받았다. 그렇기에 &nbsp;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일희일비를 하다보면 행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일희일비하다보면 &nbsp;행복하지 못할 것 같아서 나는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고 결심했고 잘 실천하고있다 .그리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은 이책의 현재와 연관되어있다. 박웅현 작가는 현재를 개처럼 살자라고 표현하였는데 참 멋진 표현인 것 같다. 개는 밥도 처음먹는 것처럼 아주 잘먹고 해가 지고 뜨는 사실에도 놀라며 산책을 나가면 세상을 다가진 듯 뛰어다닌다. 이처럼 개는 현재 자신에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한다. 나는 이러한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뭔가 할때도 다른 걱정하고 딴 생각을 자주한다. 물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이 그렇다. 사람들이 현재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는 다른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의 인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완벽한 선택을 추구한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선택이라는것이 있을까? 무엇을 선택했을때 무엇이 좋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렇기에 내가 무엇을 선택했냐가 중요한것이 아닌 그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것이다. 이 책의 팁을 보니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들려면 지금 있는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게 제일 좋다고 한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사는것이 곧 삶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을 경주로만 본다. 초등학교때부터 회사를들어가고 거기서 무슨 직업을 얻고 직급이 어디정도 되야되야되는지에만 관심이 많다.이렇게 살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서야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순간에 충실하는것이 중요하다.이렇게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모든것은 변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즉 본질과 관련된 이야기인데 &nbsp;내가 추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대학교를 가는것이 아닌 행복해지는 것이고 이러한 본질을 놓치지 않아야 내가 하고 싶은것,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등을 알 수 있다. 고전 또한 이처럼 시대가 변화하는데도 사람이 원한 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내용은 소통이다. 나는 소통이 잘 안될 경우가 많다.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왜 친구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될 때가 많고 내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잘 모를때가많다. 그러다보면 나도 친구도 짜증나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내가 이책에 나온대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문맥을 생각하며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을 해보았는데 솔직히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언가 소통이 더 잘되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br> &nbsp; 이처럼 여덟단어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본질이라는 단어를 해석하다보면 자존이 필요하고 또 현재라는 단어를 해석하다보면 견이라는 단어가 필요하기도 하다. 이러한 단어들은 별 거 아닌 것 같았지만 정말로 인생을 다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이 책은 선생님 추천으로 읽었지만 정말로 내 인생에 도움이 된것같고 다른학교 학생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하고싶다.앞으로 이 여덟단어를 내 마음속에 새기고 생활하다보면 내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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