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학교생활

학교소식 도서관 독서감상문

메인페이지 학교소식 도서관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 작성자어준호
  • 작성일2018-06-09

제목 : 10617 어준호 여덟단어

  • 년도2018년입학
  • 구분공통교과
나는 평소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담고있는 책들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을 읽음으로써 내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고, 성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책도 물론 필독도서이기 때문에 읽게 된 것이지만,  내가 정말 몰두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세 권 중 가장 빨리 읽은 책이기도 하다. 작가의 이름은 박웅현 작가인데, 책 속에 적혀있는 한 문장 한 문장 읽으면서 “이분은 정말 역량 있으신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237쪽을 까지 감탄과 경이를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지금부터 나는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의 8가지 챕터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현재에 대해서 느꼈던 것 들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일단 이 책의 특징은 챕터에 대한 주제를 계속해서 반복한다는 것이다. ‘현재’같은 경우 미래에 대해 후회없이, 그리고 선택에 대한 행위를 진행 중일 때, 다른 사건에 대한 고민은 하지 말라 라는 내용을 각각 다른 예시들을 들면서 독자들에게 각인시켜주고있다. 가장 인상 깊은 구문은 ‘현재’챕터의 맨 앞 부분에 있는 ‘개처럼 살라’ 라는 구문인데, 이는 말 그대로 개처럼 살라는 뜻이 아니다. 속 뜻을 살펴보면, 개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후회와 고민을 하지 않는다. 인간은 개의 이런 면들을 닮아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하여 ‘개처럼 살라’ 라는 것이 나오게 된 것이다. 물론 미래에 대해 걱정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맨 마지막 챕터인 ‘인생’에서는 작가가 인상깊게 본 ‘보왕삼매론’을 참고해 보았을 때, 안좋은 상황은 피할 수 없고, 운명을 받아들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 내용을 통해 우리는 현재를 개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미루어 보았을 때,이 책의 또다른 특징은 모든 챕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다른 챕터가 그 챕터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 특징이 나를 계속 감탄하게하는 부분이었다. 인생은 짧다. 한 번 사는 짧은 인생을 의미 있게 살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책을 더 많이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만들어준 박웅현 작가님께 감사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