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에 내린 비로 전국적으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빗길교통사고도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11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께 곡성군 곡성읍 한 도로에서.

미국 현지에서 훈련 중이던 우리나라 소방관들이 현지교통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쳐 화제다.

현지 소방당국 등은 이들에게 ‘모든 소방관의 표본’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주인공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이기평ㆍ편영범ㆍ조인성 소방장, 김영진.

일신방직 더현대

▲ 현지 소방당국이 SNS 올린 글 미국에서 훈련과정에 참여한 한국의 소방공무원들이 우연히 마주친 고속도로교통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펴 현지 소방 당국으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습니다.

오늘(17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달 13일 오후 10시 50분쯤 미국.

미 콜로라도주 아담스 카운티 소방서 페이스북.

미국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소방공무원들이 귀가 중 고속도로교통사고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벌였다.

미 소방당국은 이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소방청에 따르면 구조 활동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 2,500여 명 중 빗길사고가 전체의 7.

5%를 차지했고,교통사고한 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사율은 빗길사고가 1.

[신베이시=EBC/뉴시스] 지난달 대만 신베이시 싼샤 지역 타이베이대학 부속 초등학교 인근의 78세 고령 운전자교통사고현장.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16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김모(별정 6급) 비서실장은 지난달 12일 오전 8시께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

빗길사고의 치사율이교통사고전체 치사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지난해교통사고를 당한 2,521명 중 약 7.

5%인 191명이 빗길사고에 해당했습니다.

지난해 빗길사고치사율은 1.

52명으로 전체교통사고치사율 1.

OECD 평균보다도 2배 이상 높고, 세계적으로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교통사고사망률은 점점 낮아지는데 고의적 자해율은 왜 높아져만 갈까.

이 간극에는 ‘정책’의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