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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30413 박성호 일본어 교과 독서 :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박훈)

  • 조회수 177
  • 작성자 박성호
  • 작성일 2022-07-29
  • 년도 2020년입학
  • 구분 외국어교과
줄거리 : 이 도서에서는 근대화와 개혁이라는 거대한 흐름의 한가운데 서있는 네명의 사무라이가 등장한다. 메이지 유신의 정신적인 지주인 요시다 쇼인, 근대 일본의 아이콘인 사카모토 료마, 일본의 마지막 사무라이 였던 사이고 다카모리, 냉철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혼란을 정비한 오쿠보 도시미치가 그 넷이다. 해당 도서에서는 우리가 흔히 배우지 않는 일본사에 대하여서 낯설음을 느끼지 않도록 마구 말기의 시대를 각자의 방법을 통하여서 바꾸고자 하였던 네명의 삶을 역사적인 사건들과 엮어서 소개한다. 1부에서는 막부 말기의 배경에 대하여서 소개하면서, 매이지 유신이 태동하게된 이유를 소개하며, 2부에서는 메이시 유신의 정신적인 지주 요시다 쇼인에 대하여서 다루며, 3부에서는 사쓰마번, 조슈번 사이의 갈등과 그것을 조정하면서 등장한 사카모토 료마에 대하여, 4부에서는 근대 일본의 로망이라 불리우는 마지막 사무라이 사이고 다카모리의 삶을 비춘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일본 최초의 내무경이었던 오쿠보 도시미치에 대하여서 소개하면서 저자는 메이지 유신이라는 흐름 속에서 그것을 주도한 개혁가들의 행보를 분석한다.

느낀점 : 이런말이 있다. "세계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것은 오직 한국 뿐이다" 라는 말인데,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실제로 그러하다. 일본의 국가 영향력과 경제력은 여전히 세계 5위권 안에 있으며, 해외에 가지고 있는 순자산은 압도적인 세계 1위이다. 이것이 일본이 그 낮은 경제 성장률과 제조업의 몰락에도 살아남고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일본이라는 국가에 대하여서 꼭알아야 할 지점에서 완전히 눈을 감아 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잠시라도 틈을 보이면 금새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짓누르고 앞서 나갈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춘 것이 바로 일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본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발전해왔는가, 그들의 개혁은 어떠했는가에 대하여서 배워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도서는 아주 의미가 깊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전국을 군현제로 만들어서 막부에게 왕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프랑스의 유혹을 뿌리친 막부의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에서 우리나라와 큰 차이점, 그리고 외세와의 접근이 잦았음으로부터 나오는 마인드의 차이가 느껴졌다. 막부는 항상 친외세와 개방을 주장하던 정치 집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황파들과의 권력 투쟁이 격렬해져도, 외세와의 결탁은 안된다는 사회적인 합의가 엘리트 간에 암묵적으로 존재하였다는 사실은, 솔직히 부럽기 그지 없었다. 한국의 구한말과 너무나도 대조된 나머지 한숨이 쉬어질 정도였다. 한국의 경우 엘리트들이 외세와 결탁하면 안된다는 사회적인 합의를 지키기는 커녕 앞장서서 그들의 꼭두가시가 되었다. 그리고 이 도서를 읽으면서 어째서 그러한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대하여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외세의 완전한 차단이 그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서양을 겪어본 이가 하나도 없으니, 그들의 식민지가 된 국가가 어떠한 일을 겪는지, 외세에 휘둘리면 국가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서 전혀 인지 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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