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을 처음으로 접했던 때가 생각난다. 물리학을 배우면서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재밌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넘겼던 내용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면서 전혀 모르는 영기호를 외우며 이를 식으로 정리하면 또다른 공식이 나오는 등 증명하는 과정이 재밌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일상생활 속 물리학 개념을 간단하게나마 설명이 되어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공식은 로켓 발사였다. 로켓이 날라가면서 고려해야 할 요소는 대기의 속도, 날씨에 따라 변동사항, 발사 궤적 등이 있는데 발사 궤적이 가장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항상 발사를 하면 어느정도 곡선이 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이 또한 계산되어 발사되는지는 확인해본적은 없었다. 발사시 속도에 따라 발사 궤적이 달라지는데 이는 로켓이 발사되면서 생기는 변수를 줄이기 위해 최적의 궤도를 찾는 것이다. 이처럼 물리학은 우리 삶에서 많이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