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이미 상황이 중립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중립은 표먕하는 것은 편형된 사태를 방관하고, 그에 일조하는 것이다. 세계에는 '이성'과 '중립'을 이야기 하며 불평등한 상황을 영속시키는데 일조하는 수많은 지식인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이라는 자본을 이용해 가진 자의 권력을 유지하는데 일조한다. 이 구절이 생각이 난다 '어떤 사상자가 가치 중립을 이루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기 기만이며, 남을 기만하려는 시도이다' 라고 한다. 지식인들이 불평등한 세계에서 솔직해졌으면 좋겠다. 미국은 자유의 나라라고 하지만 그 '자유'가 누구에게만 해당하는 자유인지 책을 읽으며 여러 번 직면할 수 있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말도 안되는 인종분리정책이 이루어졌고, 사상탄압이 이루어졌다. 베트남 전쟁과 같은 군사력 팽창 또한 비슷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열악한 국가 복지로 인해 교육, 의료, 환경 시스템은 엉망이다. 그런 시스템 속에서 극우 정치인들의 대두는 미국 사회의 문제를 보여준다. 미국의 '자유로운'이미지는 미디어에서 만들어낸 허상이다. 하워드 진을 비롯한 활동가들은 FBI를 비롯해 미국 정부의 감시와 탄압을 당했다. 책에는 수많은 활동가, 시민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는 역사를 볼 때 역사를 크게 바꾼 사건과 인물에게만 집중한다.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하나의 사건, 하나의 인물로 인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좌절과 실패의 운동, 그리고 민중들에 의해 변화한다. 하워드 진은 그런 민중들에 대한 믿음으로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본다. 나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