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인류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가. 이 점에서 의구심을 느끼고 '엔트로피 법칙'을 통해 쇠락으로 향하는 인류의 모습을 경고했다. 엔트로피는 쉽게 말해서 에너지 측정량이다. 많은 예시로 인간은 에너지의 변화량, 즉 확률을 증가시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방해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데 엔트로피는 이 확률을 증가시키는 행동이 사실 우주에 존재하는 유용한 에너지를 무용한 형태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쉽게 말해서 엔트로피의 법칙의 개념을 알아가보면, 우선 엔트로피 법칙의 정의는 열역학 제 2법칙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변한다'에서 시작된다. 즉,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유용한 상태에서 무용한 상태로, 획득 가능한 상태에서 획득 불가능한 상태로, 질서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만 변한다는 말은 일할 수 있는 유용한 에너지가 손실된다는 것을 뜻한다. 엔트로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확률이 기하학적으로 증가한다. 그리하여 지구상의 물질적인 엔트로피는 끊임없이 증가하며 언젠가는 극대점에 도달하여 결국 인류 곁에 있는 모든 유용한 에너지들이 소멸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이 문제를 보고만 있을 순 없다. 우선 열역학 법칙은 물질에만 관여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면 열역학 법칙은 물질세계를 지배한다. 그러나 정신 부분은 비물질적 차원이기 때문에 세계관 전체에서 물질부분만을 지배하는 열역학 법칙의 종속을 받지 못한다. 따라서 인간의 정신적 영역이 번영하느냐 쇠퇴하느냐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우리가 이 법칙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달렸다. 이것은 이뉴의 경제이론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킨다. 이 책을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새로운 영역을 넓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