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에서 육식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전에도 이야기가 되었던 것이긴 하지만 근래에 더 심해지고 있으며 채식주의자들의 시위와 다양한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나도 초등학교 때 과학토론 탐구를 진행하면서 미래에는 식사에서 곤충을 먹게될 것이라는 토론을 진행했었다. 그 과정이 아직도 기억나는 이유는 조금 충격적이면서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에는 밀웜을 이용한 식품이 활발해지는 것을 보았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10년, 20년, 30년 뒤 미래의 식탁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았다. 나는 미국의 식사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 기름지거나 짠 음식으로 건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 데 작가도 지금의 잘못된 문제를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새로운 식품체계를 제시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했다. 먼저 미국의 농업과 역사를 토대로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식사를 살펴 본다. 첫 번째 식탁으로 육식을 중요시한 식탁이 나타나고 두 번째 식탁은 유기농 육류에 채식을 메인으로 한 식탁이 나타난다. 이는 환경보호와 파괴, 맛의 차이 등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생태계의 균형을 뒤흔들고 영양가가 균등하지 못해 진정으로 맛있는 식탁에 한계가 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이 책의 제목인 '제 3의 식탁'이다. 야채, 곡물, 육류 등 우리의 저녁 거리에는 많은 선택지들이 있다. 또 토양, 대지, 바다, 종자의 4부로 이루어진 구성에서 최고의 맛을 찾아 떠나면서 어떤 가치를 알 수 있는 지 설명한다. 너무나도 두꺼운 책이었지만 유익했고, 책에서 모두 담지 못한 내용들은 더 알아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