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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30829 (정태주), 음양이 뭐지

  • 조회수 203
  • 작성자 정태주
  • 작성일 2022-08-26
  • 년도 2020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음양이 뭐지?

음양오행은 수천 년간 동양 세계를 지배해 온 강력한 세계관이다. 서구에 의해 동양이 계몽되면서 전통적인 세계관의 힘이 약해졌지만 동양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음양오행은 여전히 매력적인 탐구 주제다. 이 책은 음양에 관한 책이다. 『주역』의 사고를 이루는 기본적인 개념이 음양이고 중국의 모든 철학과 종교는 음양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음양오행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는 내용이 방대한데 이 책은 초심자를 위한 입문서같다.

이 책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두 젊은 한의사들에 의해 씌여진 책으로, 단순히 임상에서의 환자치료만이 아니라 그 치료의 원리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찾기위해 음양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모은 책이라고 한다. 속편인 오행은 뭘까?를 이어 읽으며 음양과 오행에 대해 깊게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1장 잃어버린 원을 찾아서와 2장 우주를 낚는 그물을 통해 왜 우리가 음양을 배워야 하는가 하는 당위성을 이야기하고, 3장 세상을 보는 음양의 눈에서는 ‘짝이 있는 우주’, ‘홀로 있는 우주’, ‘밝혀지는 우주’의 순서로 음양이 가지고 있는 숨은 뜻을 풀어봅니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를 마지막 장으로 하여 인간에게 실제로 적용되는 음양을 밝히고 있습니다.

 음양을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삼라만상의 실상을 파악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깨닫는 데 있다고 한다. 음양은 천지의 도(道)로서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공부해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두운 밤에 작은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음양(陰陽)은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해가 진다.’는 가장 단순하고 명확한 자연의 진리에서 출발한 학문이므로 ‘맞다, 틀리다’고 시비(是非)를 가릴 수 없다고 한다. 자연주의 사유 방법은 인간이 임의대로 설정한 인간 중심의 철학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음양이라는 자연의 비밀을 푸는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그 쓰임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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