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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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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30801 강의인-다크데이터(데이비드 핸드)

  • 조회수 447
  • 작성자 강의인
  • 작성일 2022-08-27
  • 년도 2020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데이터가 미래의 식량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루 일과를 시작해서 마무리할 때까지 우리가 알던 모르던 발자국처럼 쏟아내는 데이터는 차곡차곡 각자 필요로 하는 회사들의 서버에 저장이 되고 있고, 부지런한 회사는 의미 있는 데이터로 만들고 제안을 하고 유혹을 하기위해 가공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데이터는 VALUE=1이라고 표기되고 어떤 데이트는 0으로 표기되어 분기되어 처리될 지도 모른다. 심지어 점심 한끼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는 누적되고 다른 사람의 데이터와 합쳐지고 나뉘면서 의미 있는 숫자로 기업의 자산이 되어 간다. 한가지 재미난 것은 이런 과정에서 숨어있는 값들도 쌓여 간다는 사실이다. 어떤 데이터는 우리가 알지도 못한 채 숨어있거나 삭제되고, 어떤 데이터는 임의로 삭제시키거나 다른 데이터와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사회과학에서는 우리가 무시해도 될 데이터는 생략하거나 제거하여 연구대상에 빼놓아도 무방한 경우가 많지만, 여기에 통계 같은 숫자가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숨어있는 존재의 숫자가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실제 고민해보지 않는다면 전혀 엉뚱한 결과치를 가지고 세상 사람들이 거짓된 허상을 믿게 될 수도 있다. 책에는 비극적인 우주여행의 상징인 챌린지호 사례가 등장한다. 계속되는 발사 지연이 관계자들의 밥줄에 영향을 미칠 수준이다 보니, 일부 적은 데이터는 무시되기도 했다. 로켓의 단 격차를 해결하는 작은 고무링의 온도에 의한 변형데이터는 무시되었고 또는 알 지 못했던 사례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여러 발사실험에서는 기온이 크게 낮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막상 실제 발사 당일 기온이 떨어지면서 사전 시뮬레이션에는 잡히지 않았던 링의 변화가 커진 결과가 현실화되었고 여기에서 비극적인 폭발의 원인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흔히 무시해도 좋을 만한 통계적 제거가 우주비행사들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된 단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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