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말그대로 전기, 전자기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과학이 아니라 전기의 역사를 설명하는 책이다. 현재 대부분의 에너지는 전기의 형태로 생산, 소비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보가 전기의 형태로 전달되고 있다. 전기는 현대의 문명의 기반이 되고 이 책은 그 기반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말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일부를 인용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호박이라는 보석을 장신구로 사용했는데 호박을 천조각으로 문지르게 되면 머리카락이나 작은 물체가 붙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정전기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16세기말 길버트라는 과학자는 호박을 문지를 때 생기는 현상이 자석이 쇠를 당기는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고 호박을 뜻하는 그리스어를 변화시켜 'electrica'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이렇듯 이 책은 전기에 관한 역사를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전기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