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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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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1005 김재원 - 나는 메타버스에 살기로 했다/ 서승완

  • 조회수 329
  • 작성자 김재원
  • 작성일 2023-02-10
  • 년도 2022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요즘 우리는 코로나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공기를 통해서도 전파된다는 무시무시한 전염병 때문에 야외활동을 제한을 받기도 한다.
특히 대학생들은 입학했지만 학교 간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런 이들을 위해 이 책의 저자인 서승완은 대학교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낸 또다른 세계를 만들어냈다.
입학은 했지만 학교를 가본 적이 없는 새내기들을 위해 마인크래프트 세계 내에서 캠퍼스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묘사했다.
이에 사람들은 흥미를 느껴 점점 모이게 되었고 중심건물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서로간의 작은 충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더 자세하고 세밀한 법을 필요로 했다.
  어느날은 서버 속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강제 추방당한 사건이 있었다. 다음날 그 유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새로운 아바타를 통해 서버를 들어왔다.
그 유저는 자기가 새로운 아바타가 되었으니 새로운 삶을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아바타를 플레이하는 사람은 변한게 없으니 그 사람 자체를 추방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사건중에 땅 사재기 사건도 빼놓을 수 없다. 마을이란 개념이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던 초창기,  토지는 모두 국유화되어 동일한 가격으로 제한없이 판매되고 있었다. 한 유저는 살기에 편해보이는 광활한 초원같던 구역을 다 사버린 다음 가격을 높게 올렸다.  그 지역에 살고 싶어했던 사람들은 갑자기 비싸진 땅값에 당황하며 불만을 표했다. 결국 개인별로 살 수있는 토지량에 제한이 생기는 비극을 맞이했지만 나는 이 방법을 보고 꽤나 흥미를 느꼈다.
만약 내가 이 서버에 들어갔다면, 꼭 땅이 아니더라도 나만 팔 수 있는 음식이나 물건들로 돈을 벌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니 평소에는 몰랐던 새로운 세계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아서 신기했다. 최근 메타버스에 관심이 쏠리는데, 메타버스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중에 내가 들어갈 메타버스 서버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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