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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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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24 유현근 - 리딩으로 리드하라

  • 조회수 99
  • 작성자 김선량
  • 작성일 2020-01-0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이 책의 제목은 리딩으로 리드하라이다. 이 책의 제목자체가 흥미로워서 해석해 보았더니 “읽는 것으로 인해 사람들은 이끌 수 있다”라고 해석되었다. <br>그래서 이 책은 독서에 관한 깊은 탐색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이 책에 빠져들었다. <br>이 책을 지은 사람은 우리의 교육 방식 중 독서에 관한 부분을 굉장히 반대한다. <br>단순이 책을 읽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책의 글자를 읽은 것이지 그 사람이 지은 목적이라든지 그 사람의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이었다. <br>미국 같은 외국을 보면 그 쪽 국가에서는 인문고전 독서를 읽게 시켰다고 한다. <br>그것도 번역본이 아닌 원본으로. 그것은 처음에는 매우 어려울 수도 있다. <br>하지만 그 부분을 해석하려고 노력하면 해석은 할 수 있다. <br>하지만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인문고전을 쓴 사람은 대부분 소위 말하는“천재”의 책이다. 평범한 머리를 가진 우리가 천재의 사고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만든다는 것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쳐 몇백번을 읽어서라도 그 사람의 생각에 대한 깨달음을 0.1초라도 경험했으면 우리의 두뇌는 혁명적으로 변한다. <br>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아직 한번도 배출하지 못하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이 책의 작가의 생각이다. <br>현대의 사회가 돌아가는 것은 하나의 나뭇가지에 비유할 수 있다. <br>하지만 우리나의 교육에서는 우리는 나뭇가지만 배우지 하나의 큰 나무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는다는 것이다. <br>하나의 전체적인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인문고전 독서가 필요하다. <br>인문고전의 작가들은 현재 돌아가는 사회의 바탕과 기반을 제시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어떤 원리로 사회의 바탕과 기반을 제시 하였는지만 깨닫게 되면 우리는 사회에 대해 더 잘 이해할수 있기 때문에 투자로 인해 큰 이익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br>나는 이 책의 작가의 생각과 내가 지금까지 독서해온 방식을 여러번 비교해보며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내가 지금까지 책을 헛 읽은 건 아닐까?’라는 생각. 나는 지금까지 책을 한번 훝어 읽으면 책을 다 읽은 것이며 나는 이 책에 대해 이해는 물론 작가의 생각까지 꿰뚫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것 소위 말하는 말도 안된다는 것이다. <br>고작 그 사람이 쓴 글을 한번 읽고 작가는 수백번을 생각하며 쓴 글을 이해한다는 것은 찬찬히 생각해보니 내 욕심이었다고 생각된다. <br>그래서 나는 내 독서 방식을 바꾸기로 마음먹고 이러한 설정을 삼았다. <br>1.책을 한번 읽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펜으로 체크하기 <br>2.두번째 읽을 때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깊이 파고들기 <br>솔직히 말해서 3번째 설정인 작가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드는 사색의 단계까지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간상의 이유로 안타깝지만 2가지 설정만 했다. 하지만 이 두가지만 잘 지켜도 책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br>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인문고전을 읽게 되면 철학을 잘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심지어 사회의 순환에 대해서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r>인문고전은 천재들의 생각과 그 천재들이 만들어낸 사회의 기반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만 읽으면서 무슨 세상의 논리와 이치를 깨달을 수 있냐는 사람의 말에 대해서도 반박할수 있을 것 같다. <br>나는 이제부터 책을 읽는 목적을 단순히 글자만 다 본다는 것이 아닌 작가와 교감하고 그 사람의 생각에 대해 공감하며 두뇌의 혁명적 발달을 목적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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