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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25 이원구 국어 교과 독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 조회수 91
  • 작성자 이원구
  • 작성일 2020-01-0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나는 이 책을 수행평가로 인해 접하게 되었고, 동시에 이 책의 제목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라는 두루뭉술한 책의 이름을 찾고 싶었기 때문에 읽고 싶다고 느껴졌고 책을 읽게 되었다. <br>이 책은 전체적으로 ‘난장이 가족’ 이 나오는데 이 책의 거의 핵심 인물이자 가장 불행한 사람들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한다. 이 가족 이 외에도, 신애, 꼽추, 앉은뱅이 등 다양한 불우하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소외되는 사람들이 많이 주제로 나온다. 이 점을 봤을 때, 이러한 ‘계층’ 중에 속해 있는 난장이 김불이씨가 왜 난장이라고 불리우는 지 짐작이 갈 수 있었다. 내 생각에 난장이는 실제로 김불이씨의 키가 작은 것 뿐 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받는 계층이라는 점에서 높은 곳에 다다를 수 없는 키높이 신을 신어도 닿을 수 없다고 난장이라고 불리운다고 생각되어졌다. 또한,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클라인씨의 병’이라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에서 난장이의 아들인 영수가 보게 되는 것이 클라인씨의 병이다. 이 병은 안이 밖이기 때문에 안와 밖이 구별이 없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병을 통해 영수는 우리의 세계도 마찬가지고 이 세상을 벗어날 수 없다고 비판을 한다. 이 모습으로 나는 작가가 이러한 사소한 것에도 불행하다고 생각이 되는 그 때 당시의 소외 계층의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았다. <br>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70년대의 재개발 지역이다. 즉, 난장이 가족들은 그 곳에 살고 있었고, 그로 인해 밀려난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도 재개발이 많이 되가고 있고, 소외계층이 계속 고통을 받는 것은 크게 달라진 것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교훈을 제대로 익히고 조금 더 소외 계층을 생각하거나, 보상을 체계적으로 해 주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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