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210 박상현 수학교과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의 합 이야기(나소연)]

  • 조회수 94
  • 작성자 박상현
  • 작성일 2020-01-02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Carl Friedrich Gauss), 독일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대수학, 해석학 기하학 등에서 업적을 남기며 수학의 왕자로 불린 사람이 있다. 여러 업적을 통해 수학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그런 위대하신 분이 책 속에 직접 등장하셔 수학을 친절히 설명해주면 어떤 기분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책에 담겨있다. 가우스를 모를 수도 있는 어린 독자들을 위해 필자는 가우스의 생애를 들려준다. 그 중 학교에 있었던 일과 아버지와의 일화가 인상 깊게 남았다. 공부보단 가우디가 벽돌공이나 정원사가 되길 바라셨던 아버지는 가우스가 공부하지 못하도록 막으셨는데 공부로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고 공부에 몰두하는 일화 그리고 가우디가 초등학생일 때 어느 날 선생님이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낸 1부터 100까지의 합 문제를 대 합수의 대칭을 이용해 50×101=5050을 풀었던 일화가 가우디의 수학적 재능을 드러낸 재밌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우디의 생애를 들려준 후 귀여운 아이들과 가우디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차례대로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루하고 일반적인 작품 밖 서술자의 서술이 아닌 가우디와 아이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문제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훨씬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책을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의 주제인 ‘수열’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교과서 시험범위였던 순열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기본적인 순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만약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친구들에게 짧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수학 지식을 습득 가능한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