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라는 책 제목에 맞게 이 책의 내용은 세계의 절반의 인구가 굶주리는 이유에 대하여 말해준다. 이 책이 에서는 처음 아이가 아빠에게 말하는듯이 우리나라는 음식물이 남아서 버리고 있는데 아프리카나 아시아, 라친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에게서는 아이들이 굶어 죽고있고 기막힌 일이 아니냐고 묻고 있다. 세계는 세계의 인구의 2배를 먹고남을 정도의 음식을 생산해내고 있다. 하지만 서부 부자 국가들에게는 신화가 하나 있다. 넘처나는 인구가 소비생활을 하게되면 질식사의 길을 걷게될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자연이 스스로 과잉생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영국의 멜서스라는 기독교인이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그리고 지금 기아들이 굶어죽는것을 막기위해 유엔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유엔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소말리아에서 매일매일 목숨을 걸고 활동하는 사람들이다. 결국 이 책에서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말해주고 기아의 심각성을 상기시켜주는 책이다. 우리는 살인적인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뒤엎어야하고 사회윤리를 벗어난 시장원리주의경제, 폭력적인 금융자본 등이 세계를 불평등하고 비참하게 만들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시느이 손으로 자신의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립적인 경제를 가꾸려는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기아가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잔인성을 적나라하게 들어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