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체격이지만 누구보다 큰사람, 동물을 사랑하고 용감하고 멋진 바로 Doctor Dolittle이다. 등장인물과 함께 long Arrow를 찾아 떠나는 멋진여행이었다. 에디머피가 주연하는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던 Doctor Dolittle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멋진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br>이 영어책은 책의 내용 바로 위에 한글로 단어의 뜻이 적혀져 있어 수월하게 읽어나갈수 있었다. 모르는 단어는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읽어나갔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형광펜으로 칠해져있는 내용을 다시 한번 보고 뜻을 알아나가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원서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았다. 영어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모의고사시험시간 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다. cd의 도움을 받아 카셋트에 틀어놓고 책을 읽어나가기도 하였다. 영어 본문을 읽어나가면서 모르는 단어나 이해 안가는 부분을 바로 한글로 이해하면서 영어를 읽어갈 때 영어와 한글이 설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하나의 언어라고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어 나갈 때 책을 정성들여 읽으려고 노력하였고 읽은 책을 오디오와 함께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영어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사고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br>나의 부족한 영어실력이 이 책 한권으로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전을 통하여 영어를 배우고 삶의 지혜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