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문고전을 읽어라’이다.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학급도서에서 공자의 논어를 즐겨 읽었다. 이 책의 저자는 논어를 100번 읽었다고 하였지만 나는 3학년 겨울방학동안 논어를 3번 정독하였고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로 주석들을 찾아보며 읽었다. 그로인해 나의 독서 실력을 일취월장하게 되었고, 모의고사 국어 지문과 같은 유형에서 크나 큰 힘이 되었다. 이 경험을 보면 나는 이미 인문고전으로 인해 삶의 발전을 이루었고 그로인해 이 책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놀란 내용을 책을 읽는 방법이다. 나는 지금까지 책을 정독, 속독의 방법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필사라는 내가 생각하기에 무식하고 혹은 어리석은 방법을 통해 책을 읽은 작가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필사를 통해 책을 이해하는 행위는 단순히 정독을 30번하는 것 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논어와 같은 책, 인문고전의 책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배로 뛰어나다. 자신의 생각을 통해 책을 읽는 능동적 독서는 작가의 생각을 그냥 받아드리기만 하는 수동적 독서와는 다르다. 필사를 통해 책을 읽을 경우는 독서 시간이 팽창하여 능동적 독서를 제대로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책을 먹는다는 표현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위대한 사람들이 독서를 중요하게 여겼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한 목표는 사고의 확장이며 확장된 사고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1%가 되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 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다양한 책을 경험하지를 못했지만 이제부터 다양한 책들을 경험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