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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36 최승우(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 조회수 103
  • 작성자 최승우
  • 작성일 2020-01-02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이 책에 나오는 강사는 12년동안 큐레이터 생활을 한 강사이다. 강사가 설명하는 전개방식으로 첫째 이야기로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 둘째 이야기로는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 셋째 이야기로는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가 있다. 요약하자면 첫째 이야기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에서는 “옛 사람의 눈으로 보고, 옛 사람의 마음으로 느껴라.” 이고 둘째 이야기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에서는 그림의 특징에서 음양오행에 관하서 설명하고 있고 셋째 이야기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서는 역사와 문화에 관한 생각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부록 에서는 김흥도의 그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관심있게 본 부분은 첫째 이야기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과 김흥도의 그림 설명에서 11. 풍속화의 진실성 과 12. 예술과 종교의 만남이다. 첫째 이야기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을 관심 깊게 본 이유는 그림을 보는 법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미술관을 그림을 볼 때 우리는 큰 그림이거나 작은 그림이거나 가까이 가서 보는데 이 책 에서는 큰 그림 1~1.5배 정도 뒤에서 보는 것이 좋고 작은 그림은 가까이 가서 보는게 좋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작은 그림은 그리는 화가가 자신도 사람들이 그만한 거리에서 볼 거라고 짐작하고 작은 그림 같은 경우는 작품의 세부를 더 꼼꼼하게 그린다고 한다. 그리고 큰 그림 같은 경우는 화가가 화면을 멀리서 보는 관점으로 그리기 때문에 뒤쪽에서 보는 편이 더 낫다고 한다. 여기서 강사는 큰 그림은 앞사람에 가려서 제대로 전체를 감상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대중이 그림을 보는 기본 소양이 부족한 까닭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일반 대중 사람들은 그림을 보는 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미술관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작은 그림은 가까이서, 큰 그림은 조금 멀리서” 라고하면 대중들도 그림을 감상할 때 기본소양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1. 풍속화의 진실성을 관심있게 본 이유는 아무래도 ‘씨름’이라는 작품은 중학교 미술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12. 예술과 종교의 만남을 관심 있게 본 이유는 책에서 ‘염불서승도’ 라는 작품을 설명보다 사진을 먼저 보았을 때 노인의 어떠한 삶에 대해 비춰준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책을 읽었는데 똑같이 그 생각했던 내용이 나와서 성취감을 느꼈고 “종교와 예술은 하나이다.” 라는 문장에서 감명이 깊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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