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에 간다고 준비를 하고 있지만 기계공학과에서 배운 내용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br>이 책은 다양한 분야별 전문 기술을 다루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생활과 연관지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 이책p의 특징은 전공별로 내용을 나눈 것이 아닌 연결, 지능, 혁신, 새로운 관점, 고찰 이라는 키워드로 묶어서 설명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산업 시대의 상징, 자동차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_ 전광민’ 이다.
<br>우리가 해결해야 할 많은 사회적?기술적?경제적 문제들은 본질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요즘 인기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분야, 예를 들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살펴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지 알 수 있다. 공학은 이러한 종류의 문제들을 사회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br>세상에 이미 나올 수 있는 모든 발명품이 존재하고, 더 발전할 기술이 있나? 과연 내가 공부해서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 책의 많은 부분에서는 기계와 기술의 한계점을 말하고있다. 아직 인간은 할 수 있는게, 풀어 나가야할 과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