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19 백재우 화작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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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말하기 능력이 스펙이다>
<br>우리들은 사람들과 여러 소통을 하며 살아가는 동물이다. 그 방법에는 글로써 소통하는 방법이 있고 또 말로써 소통하는 방식이 있다. 소개할 책은 이 말하는 방법에 대해 무수히 많은 팁을 준다. 그 중에서 회사 또는 대학교나, 그 이하 학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ppt발표자료 수업이나, 발표에 대한 팁들도 준다. 이것을 소개하겠다. 이 책에서 주는 ppt에 대한 팁은 크게 보면 중요사진 >>짧은 키워드 이렇게 정리 해볼 수 있따. 왜냐하면 ppt는 시각자료를 위한, 즉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 자료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ppt에 과도한 글 삼입에 따른 청중의 눈 피로도를 저하시켜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여러 ppt를 해본 결과 학생들이 많은 글이 있는 ppt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했고 약간의 삼화 삼입과 글씨의 수만 줄여도 참여도가 확 뛰어 올랐다는 점에서 이 책의 내용은 충분히 신뢰성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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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순이 삼촌>
<br>순이 삼촌은 .. 제주도 4.3 사건에 대한 것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충분히 끔찍했던 제주도의 비극을 뼈가 시릴 만큼 잘 담아냈기 때문에 몰입하면서 읽다가 식은 땀을 쭉 뺏다. 문득 이 책을 다 읽고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자료들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검색하던 도중 살육이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에 빠져 버렸는데 이 궁금증에 대한 답으로 살육은 나 또는 여러 집단의 이익을 위한 가장 극단적인 선택이자, 매우 이기적인 방법의 일종이라는 답에 도달하였다. 그도 그럴게 오직 자신이 속한 집단만을 위해 살인을 한다면 그것을 당한 피해자는 앞으로의 삶을 송두리 째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죄는 극히 악질적이라고 가이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악마같은 무리에 의해 제주도민들이 몇만명들이 살해당하고.. 매장되고.. 정말 흘러가는 시간에 씻길 수도 없는 아주 극악무도한.. 이 책을 읽으면서 이와 같은 안타까움을 정말 많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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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br>이 책은 여러 파트를 다루고 있었는데 그 중에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진리 파트에 대한 것을 다뤄 보겠다. 우선 진리의 특징으로는 절대성과 보편성과 불변성이 있는데 각 특징에 대한 여러 태도들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절대주의, 상대주의, 불가지론, 실용주의의 4가지 태도가 있고 절대주의는 쉽게 설명하자면 진리는 당연히 존재한다는 것이고 상대주의는 절대적인 진리가 존재하지 않다. 이고 불가지론은 진리는 결코 인간이 알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사물에 대한 본질은 인간의 오감각으로도 느낄 수 없는 보다 상위의 초월적인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주장이고 실용주의는 어떤 진리든 자신의 삶과 크게 연관이 되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이상 없다. 라는 것으로 정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이 책은 여러 지식들에 대해 엄청난 고찰을 통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전개하였는데 꼭 여러 사람들이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