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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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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211 박용재-네이피어가 들려주는 로그 이야기(김승태 지음)

  • 조회수 97
  • 작성자 박용재
  • 작성일 2020-01-03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고등학교 2학년을 준비하면서 내가 가장 부족한 것부터 채워 나가기 우해 무엇을 할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고 나온 답이 바로 수학을 미리 끝내놓는 것이었다. 나는 수학을 고등학교 1학년때는 잘하지 못했다. 이렇게 못하는 것이 스스로도 싫고, 내 발목을 붙잡는 것 같아 한번 수학을 미리 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책을 읽음으로서 동기를 부여하려고 했다. 책의 구성은 “오일러가 들려주는 복소수 이야기”와는 달랐다. 처음에는 같은 시리즈의 책이라서 구성이나 목차는 유사할 줄 알았지만 작가가 다르다 보니 책이 신기했다. 가장 큰 특징은 유머를 주는 부분이 다양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언어유희를 통해 감각적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부분과 만화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며 이해를 도운 부분이 상당히 많아 지루하지 않고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로그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첫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학습 목표를 알려준다. 그리고 ‘미리 알면 좋아요’ 라는 부분을 도입하여 이 단원을 이해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준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네이피어가 범인을 잡은 신기한 방법이다. 네이피어는 범인을 잡기 위해 용의자들에게 어두운 상자 안에 있는 닭은 잡으라고 했다. 그리고 이 닭은 범인을 콕 찍어 문다고 경고를 하고 순서대로 하자 네이피어는 범인을 지목하고 그 사람은 진짜 범인 이었다. 네이피어는 범인의 심리를 이용하였다. 그는 닭의 등에 검댕칠을 해놓고 단순히 만지지 않은 사람을 선택한 것이었다. 범인이 닭이 자신을 물 것을 알고 두려워하여 결국에는 닭은 만지지 못함을 안 것이었다. 이렇듯 로그와 관계가 없는 그의 일생에 대하여 소개 시켜주고 그가 자신이 만든 로그가 현재에는 천문학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해주고, 로그를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상용로그가 매우 인상 깊었다.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0을 표기하지 않고 간단히 나타내는 점이 신기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수학도 재미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하며 2학년때는 수학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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