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3 김성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표창원, 오인영, 선우현, 이희수, 고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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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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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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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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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2019년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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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국어교과
이 책에서는 우리가 믿고 있는' 다수의 이익'이 정달할까?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다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한국사회을 현실ㅇ르 폭력, 민주주의, 철학, 세계평화라는 4가지의 주제를 통해 다루고 있다. 차별과 희생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주장하거나 소수의 저항을 이기주의로 매도하는 우리 사회의 논리는 다수결의 정당성과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가 믿는 다수의 이익이라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에대하여 의심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이익이 정당하다고 해도 소수나 약자가 존중 받을 수 있는 다른 길을 묻고 있다. 기억에 남는 문장은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무조건 점수를 높여야만 하는 스포츠와는 직적으로 다르지 않으냐고, 그리고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나의 정상'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합니다.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