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 “지금 당장 경영학 공부하라” 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평소 경영에 관심이 많아 책을 펴 보았는데 목차에서 기본적인 경영 지식들이 들어 있어 관심이 가서 이 책을 일게 됨. 이 책의 처음은 훌륭한 경영자로 성장하는 데는, 경영학 지식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일정한 관점’, 즉 기업을 중심으로 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철학과 통찰력을 갖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하며 지금까지 경영학에 대한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내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됨.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개인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고민하고 깨달은 후, 그 필요를 다양한 사람과 조직을 통해 제공하는 행동이다. 때문에 사람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은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회의 필요를 충족하는 것과 이를 위한 노력을 조직하는 데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라는 말과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마인드이다. 회계 지식도, 재무관리도 아닌 기업과 사회를 바라보는 마인드라는 작가의 말로 인해 여러 내 생각을 바꿔주는 정보 또한 찾을 수 있어 좋았다. 기업의 이윤창출이 창업자 혹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자신의 이윤 챙기기’ 뿐만이 아니라 그를 믿고 따르는 종업원, 주주, 채권자, 협력업체 등 챙겨야 할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해석할 수 있고 이윤창출이라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 이상의 책임감을 나타낸다. 는 말을 통하여 사업을 할 때는 책임감과 위험 리스크를 갖고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됨. 이 책은 기업가로서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여러 경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 준다, 그 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영학 개념들을 알기 쉽게, 그리고 실제 기업 사례들과 최대한 연관 지어 소개해 주고 있다. 이 책을 경영학을 배우고 싶어 하는 친구 혹은 창업을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