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유혹하는 글쓰기

  • 조회수 195
  • 작성자 강하렴
  • 작성일 2020-01-06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일단 그는 '이력서'부분에서 자신의 생애를 이야기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여러 작가의 작품을 베꼈다고 했다. 그러다가 그의 어머니가 자신만의 작품을 쓰라고 하고 그 작품을 칭찬하자 글쓰기에 흥미를 가지고 이런 저런 글을 썼다. 그러면서 다양한 신문이나 잡지에 자신의 작품을 투고했다. 이런 점을 보면 확실히 글쓰기는 꾸준함이 정답인 것 같았다. 그리고 그는 글쓰기에 필요한 능력을 연장통에 비유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연장인 스토리나 어휘를 연장통 맨 위에 놓고 그 아래에 문법을 두라고 했다. 그는 계속해서 스토리와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글을 별로 써보지 않은 초보자들은 플롯을 아예 사용하지 말라고까지 한다. 그리고 대화문에서도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부사, 수동태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상징성이나 문단에 너무 얽매어서 자연스러움이나 스토리의 진행을 깨는 일을 자제하라고 한다. 그는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재미를 추구하지 작품성을 보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글을 쓸 때는 온전히 스토리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아예 배제하라고 한다. 책에 마지막에서는 자신에게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며 책을 끝낸다. 이 책은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특히 부사를 사용하거나 상징성에 얽매이지 말라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 평소에 비유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스토리에만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주말에 매일 3시간 이상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매일 1시간 이상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