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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20209 김용재 세계사 도서 세계사를 바꾼 49가지 실수(빌 포셋)

  • 조회수 210
  • 작성자 김용재
  • 작성일 2020-01-07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총 49가지 목차로 되어있으며 모두 흥미로운 사건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1914년  유럽 전역에서 인종 간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의 왕위 계승자인 페르디난트 대공은 사라예보를 방문했다. 그를 향한 첫 번째 암살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로 끝났고, 이 일로 다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던 페르디난트 대공 일행이 탄 차는 불행히도 길을 잘못 들게 되었다. 이  실수와 함께 첫 번째 암살을 시도했던 암살범 중 하나인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대공 일행이 잘못 들어선 길에 있던 우연이 겹치게 되었다. 프린치프가 쏜 총의 한 발이 페르디난트 대공의 심장 근처를, 또 다른 한 발이 그의 부인의 복부를 맞추었고 심한 부상을 입은 대공 부부는 결국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군대가 이 사건을 이유로 들어 사라예보를 침공하면서 유럽 전역이 전쟁의 화마로 몸살을 치르게 됐다. 이 실수와 우연이 만나서 수백만 명의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제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실수만 아니였다면 세계적인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1900년대는 평화적으로 흘러 갔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소한 실수가 큰 일을 몰고올수 있다는 느낌을 이 책을 읽으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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