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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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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 조회수 220
  • 작성자 이다헌
  • 작성일 2020-01-09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사회교과
행복은 즐거움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세 가지 삶의 유형을 따르며 행복을 추구한다. 삶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는 향락적인 삶, 즉 쾌락을 따르는 삶이다. 둘째로는 정치적 삶, 즉 명예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이다. 셋째 삶은 관조적 삶이다. <br>좋음은 존재가 이야기되는 방식만큼이나 많은 방식의 좋음이 있다. 따라서 좋음은 공통적이며 단일한 보편자는 아닐 것이다. 각각의 삶에서 좋음이 있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 플라톤(절대주의자이며 보편적 진리(이데아)가 있다고 주장함)과는 다르게 상대주의적 입장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좋음은 바로 모든 행위와 선택의 텔로스라고 이야기한다. 공부의 행위는 지식을 쌓는 목적이 있다. 이 목적(텔로스)를 추구하고 이를 성취하는 것을 아리스토텔레스는 바로 좋음이라고 한다. 또, 이 좋음은 혼자 그저 무엇인가를 추구할 때 얻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폴리스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행복을 추구할 수 없으며 타인과 관계를 맺으면서 행복을 추구한다. 좋음을 세 가지로 나누면 외적인 좋음, 영혼에 관계된 좋음, 육체와 관련된 좋음이라고 이야기한다. 외적인 좋음은 좋은 태생, 준수한 외모를 이야기한다. 이는 곧 누군가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며 운에 의해 결정된다. 행복을 위한 좋음에는 행운에 의한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에 관계된 좋음이라고 이야기한다. 영혼을 채우는 것, 이는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까? 종교를 빼놓고 이야기하자면, 음악과 사랑을 통해 영혼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힘들 때, 외로울 때, 음악은 영혼을 감동시킨다. 또, 사랑은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게 하며 마음 속 공허함을 달래준다. 남녀의 사랑은 가장 고귀하며 아름다운 것일 것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짧은 시간 동안 읽고 이해하기에는 그 분량이 너무나 길며 어렵다. 지금은 좋음과 행복에 대해서 짧게 읽어 보았다.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이를 온전히 음미하며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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