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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110 민준영-청춘, 대중문화로 말하다 독후감상문

  • 조회수 215
  • 작성자 민준영
  • 작성일 2020-01-08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사회교과
‘청춘, 대중문화로 말하다’를 읽고 상당히 생각이 많아졌다. 이 책은 각자만의 가치관을 확립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5년간 서울여자대학교 언론 영상학부 3학년 2학기 전공과목인 ‘대중문화론’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대중문화에 대한 키워드를 학생들에게 제시해주고 토론한 내용을 정리해놓은 책이다. 첫 질문이 상당히 철학적인 질문인데 “좋은 문화와 나쁜 문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각자만의 의견을 제시하는데 상대주의적인 입장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절대적인 기준을 세울 수 없다는 사람도 존재한다. 나 또한 이에 대한 답을 고민하던 중에 통합사회 시간에 배운 보편윤리가 떠올랐다. 보편윤리에 어긋나는 문화는 잘못된 문화라고 수업시간에 배웠는데 문뜩 “보편윤리에 벗어나면 나쁜 문화가 되는 절대적 기준인가?”하는 생각이 들며 약간의 혼란이 찾아왔고 책에서도 예상하였는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한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니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이에 더 흥미가 생겨 책 들을 읽어보면서 대중문화의 소비에 대한 이야기, 동성애, 불륜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주제로 여려 의견을 들어보면서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정리해보며 대중문화를 수용하는 것에 대한 나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나의 진로인 미디어 마케팅 분야에서 현재 트렌드를 분석하는것은 결국 대중문화에 대해 살펴보는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관련된 대학으로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 문화경영학과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이 학과에 대한 자료를 더 찾아보며 진로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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