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나를 있게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는 노력형 축구 천재로 과거 외소한 체구와 심장병, 가난한 가정을 이겨내고 현재 축구계에서 역사적으로 이름을 남기고 있는 현역 레전드이다. 축구 게임을 통해 축구에 대해 자세히 접하게 된 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당시 속해 있던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호날두를 자연스레 관심있게 여기게 된다. 점차 게임을 넘어서 그의 실제 축구 경기를 시청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커리어들에 대해 조사하며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결국 그 덕분에 축구에 이런 큰 애정을 지닐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2019년 호날두의 노 쇼 사건과 이후 다양한 잘못된 행동들로 인식이 과거보다 매우 안좋아졌지만 나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을 준 인물임은 변함이 없다. 호날두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매우 가난했다. 그의 아버지는 알콜 중독이었으며 형은 마약 중독이었다. 그는 작은 체구를 지녔으며 우연히 동네 아이들이 공 차는 것에 끼어 놀다가 축구에 큰 애정을 지녀 축구를 시작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너무 가난해 축구 또한 제대로 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 결국 스포르팅 유소년에 입단해 활동을 하지만 중간에 심장병으로 인해 축구 인생이 끝날 뻔하기도 하였다. 다행히 그의 형과 아버지가 그의 심장병을 마련해 수술을 해 다시 축구를 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호날두의 어렸을 적 축구 인생은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그저 노력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스포르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유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우연히 호날두를 발견해 그를 영입하였고 그는 맨유에 입단해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해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정책이었던 갈락티코 2기 핵심 멤버로 자리 잡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양한 대회 우승과 업적을 쌓으며 그는 엄청난 커리어를 형성해 나갔고 30대임에도 신체나이는 20대 초반이라고 평가될 만큼의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아직까지도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인다. 현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해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축구 팬들은 우리는 현재 호날두와 메시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의 영원한 라이벌인 메시, 그 또한 엄청난 천제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플레이 한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호날두와 메시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언제나 그들의 커리어를 비교하며 누가 우위에 있는지 따지곤 하지만 결국 둘은 그냥 같은 시대에 활약하는 똑같은 축구계의 레전드일 뿐이라고 난 생각한다. 굳이 누가 더 낫다가 아니라 둘 다 엄청난 선수라는 것이다. 책을 정독하며 그의 인생과 그의 축구 스토리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었고 그저 그의 대단함에 한 번 더 놀란 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