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20217 서지훈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 조회수 345
  • 작성자 서지훈
  • 작성일 2020-01-13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의 요약을 읽어보자면 이런 말이 있다.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실천을 못 하는 사람, 실천하지 못한 일에 핑계만 대는 사람, 겨우 시작은 했지만 제대로 끝을 맺어본 적이 없는 사람, 과거의 찬란했던 시기만 되돌아보는 사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사람을 위한 시작의 기술"이라고, 솔직히 말하면 모든 것에 내 자신이 속한다. 부끄럽지만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 계획을 짜도 실천을 못하며, 핑계를 가지고 일을 미루고 또 좋은 일만 떠올리며 쉽게 포기를 하거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벌써 걱정해 시작조차도 머뭇거리는게 바로 나 자신이다. 누군가 말했다 "길이 보이지 않으면 일단 걸어라, 걷다보면 너의 길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최근에 매우 감명 깊게 들은 말이다. 전체적인 내 자신을 돌아보면 매우 비겁했으며 막상 시험점수가 나오면 "왜 난 이 정도지? 난 공부에 소질이 없나?"라며 혼자 한탄을 한다. 하지만 막상 따져보면 난 그저 시험보기 전에 닥쳐서 공부를 하기만 했으며 좋은 결과만을 바랬던 '도둑놈 심보'를 가진 것에 불과했다. 늦었겠지만 이제라도 내 자신을 고쳐서 남은 기간 만큼은 내 모든 것을 이루도록 하자는 의지를 담게 되었다. 모든 것을 솓아부어도 바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진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의 나처럼 비겁하게 벼락치기로 최고의 성적을 바라는 심보를 지니거나, 모든 일을 이후로 미루며 나중에 해도 된다 체념하고 대충 일을 끝내는 등 그런 잘못된 생각을 버리기로 했다. 또한 넓은 시점에서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었다. 현재 일에 두려워 막상 시작도 안하고 벌써부터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결국 일을 해내지 못하는 생각을 없앤 것이다. 현재 내가 하는 일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 이것을 해내지 못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자신감을 가진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를 깨달은 것이기도 하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