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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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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수학비타민 플러스(박경비)-20619 유대승

  • 조회수 358
  • 작성자 유대승
  • 작성일 2020-01-14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다음 책을 읽기에 앞서 목차를 보았다. 목차를 보니 공통점을 알 수 있었는데 목차의 제목마다 앞에 ‘생활 속의’라는 말이 붙는다는 공통점이었다.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만큼 흥미를 잃을 수 있다. 특히 요즘 방학 때, 기하와 수학 2를 배우면서 수학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었고 의지가 떨어졌다. 하지만 수학이 우리 삶 또는 생활과 연관된다면 잃었던 흥미를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심을 품고 책을 선택하였다. 우선 책은 9개의 목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여러 단원 중 건축 속의 수학을 성명하는 부분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건축 공학이라는 진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수학과 관련된 건축은 수도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는 황금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가 생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이차함수, 로그 등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건축과 연관시켜 공부한 적은 있지만, 황금비는 깊게 공부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황금비는 인간의 보편적인 심미안을 잘 반영하는 비를 의미한다. 인간이 가장 선호하는 비는 1.62라고 한다. 이런 황금비가 적용된 건축물은 다양한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이 있다. 직사각형 모양에 황금비를 적용하여 사람들이 보기에 가장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양을 추구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황금비와 비슷한 용어가 있는데, 금강비이다. 금강석은 다이아몬드를 뜻하기 때문에 황금비와 뜻이 통할 수 있다. 금강비를 적용한 대표적인 건축물은 석굴암으로 주실 입면에서 루트 2값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약 1.414). 석굴암의 수학적 원리에 공부한적이 있는데, 석굴암에는 삼각함수도 적용되어 있다. 따라서 금강비도 적용되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조상의 지혜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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