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평소 발명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도서를 찾던 중 제목에 눈이 가 읽게 되었다. 컴퓨터, 비행기, 자동차, 합성섬유, 휴대전화 등의 발명품이 가져다준 편리함과 함께, 이것이 초래한 환경파괴, 전쟁 등 나쁜 점을 동시에 살펴 보았다. 합성세제는 놀라운 세척력으로 빨래하는 수고로부터 벗어나게 하였지만, 강과 바다를 오염시켜 인류와 자연을 위협하기도 한다. 나는 "깨끗한 옷, 더러운 물"이라는 부제목이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옷만 깨끗하면 된다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마음이 도덕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람들 들었다 놨다 하는 책이다. 왜냐하면 나름 좋은 발명품이지만 환경에 생각을 기울이면 매우 안 좋은 발명품처럼 설명되기 때문이다. 과학시간에 배운 푸른곰팡이로 만든 천연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나왔다. 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사람은 알렉산더 풀레미라는 의사이다. 이 인물로 인해 세상은 큰 영향을 받았다. 나는 이 책을 발명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발명을 하고 도덕적으로 발명품에 대해 분석해 볼 수 있는 능력도 길러야 맞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