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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24 유현근 - 군주론

  • 조회수 364
  • 작성자 김선량
  • 작성일 2020-01-15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사회에서는 다양한 기업이나 개인들이 다양한 조직을 이루어서 상호작용을 한다. 이 때 만들어진 조직에서는 개개인이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역할을 총괄하여 대표하는 사람을 대표자 혹은 군주라고 부른다. 대표자가 되어 팀을 리드할 때 어떤 방식으로 리드해야 하는지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군주가 되어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은 하나로 정해지지 않고 생각외로 굉장히 다양했다.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통치방법부터 사회주의를 실천하는 통치방법까지 굉장히 다양했다. 여기서 내가 가장 끌렸던 통치방법은 제 8장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군주에 오른 인물들에서 찾았다. 여기서는 잔혹행위를 사용해야지 군주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잔혹행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백성들의 반감으로 후세에 명성을 전할 수가 없다. 따라서, 잔혹 행위를 사용하되 잘 사용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한다. 잘 사용하는 방법이란 처음에는 자신의 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악한 수단을 사용하고, 이후엔 그런 수단을 버리고 국민들에게 유익한 조치로 바꿔야 한다. 나는 이 부분을 보고 나중에 리더가 되면 우리 조직의 하나의 정책을 정한다. 우리 조직원들은 이 정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반기를 들 확률도 있지만, 그것은 나의 정책의 장점을 맛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간은 강압적으로 이 정책을 정하고 그 정책을 실시하여 나타난 장점들을 시각화시킨다. 그러면 이 사람들은 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다른 정책을 내세워도 따를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렇게 나의 정책만 지속적으로 내세우면 후세에 명성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이후에는 조직원의 의견을 반명하여 조직원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이다. 강경책을 펼쳐 조직에 이윤을 낸다고 할지라도 리더로서의 나는 조직원이 볼 때 조직을 잘 이끌고 조직의 수준을 올리는데는 기여를 하여 따르더라도 자신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판단할 것이다. 따라서 호의적이 아니라고 판단한 사람이 호의적인 정책을 내세우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높아져 조직을 더 효율적으로 이끌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의 심리가 조직을 이끄는데 굉장히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 책을 현재 정치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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