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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206 김태훈 과탐실 교과 독서

  • 조회수 416
  • 작성자 김태훈
  • 작성일 2020-01-15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과학기술교과
제목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 <br>저자 : 박기혁, 강석기, 이은희, 박태균, 엄태웅, 이광식, 문명운, 이충환, 이억주, 이재웅, <br> &nbsp; &nbsp; &nbsp;김청한 <br> <br>과학탐구실험 수업시간에 조원들과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직접 설계하면서 친환경 에너지를 장려하는 이유를 탐구해보며 지구 온난화 문제를 접하였고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에 이 책을 선정했고 3D 프린팅, 인공지능, 유전자 복제 등 현대사회에서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원리와 영향력을 이해하고자 선정하였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인 사스와 메르스에 대한 내용과 1군 발암물질, 제 2의 지구발견, 상대성이론 등 11가지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책이다. 그 중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내용은 인공지능 파트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파트이다. 나에게 인공지능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으로 친숙하게 다가왔다. IT기업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로 스마트폰 속 얼굴인식 기능과 음성인식 기능 등 우리의 삶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깊이우선탐색’과 ‘너비우선탐색’으로 대표되는 트리탐색 문제풀이를 활용하여 발전한 초기 인공지능은 감정파악과 같은 모순된 상황들 속에서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맞이한다. 최근에는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답을 예측하는 ‘기계학습’과 매우 깊은 네트워크를 쌓는 ‘딥러닝’ 개발이 중점적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며 인공지능의 미래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br>최근의 기후변화는 인간 활동이 요인일 가능성이 90%라고 한다. 평균기온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구속력이 없자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수량적으로 규정한 교토의정서를 채택했다. 그 후에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많은 협약들이 체결되었고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며 관련 법률을 제정 등 다양한 목표를 내걸고 있다. “지난 40년 간 전 세계 척추동물의 수가 50% 이상 감소했으며 현재 동물 종의 약 3분의 1은 멀종 위협을 받고 있다.”와 “2015년에는 국내에서 11명이 폭염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 이 구절을 통해 사회의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은 편해졌지만 그에 따른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온실가스 배출을 멈추더라도 앞으로 수백 년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제도의 개선도 필요하겠지만 개개인의 인식의 변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했다. 2015년이 상대성이론의 100주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의 주요내용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증명하는 내용이 아직 나에게는 어렵게 다가왔지만 “움직이는 물체가 멈춰있는 물체보다 시간이 더 느리게 간다.” 등을 주장하며 이전의 과학관을 송두리째 바꾼 아인슈타인에게 존경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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