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우리나라 건축물에는 사각형 모양의 집인 아파트만 많고 삼각형 모양의 집은 없을까'라고 생각하다가 동구청 도서관에서 '건축가 서현의 세모난 집짓기'라는 책을 접하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서현이라는 건축가가 제주도에 건축주가 다른 사람들 눈에 잘띄는 건축물을 지어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 의뢰를 풀어나가는 실존하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이 사람은 여러가지 건축물을 지었는데 해심헌, 건원재, 문추헌 그리고 담류헌등의 건축물을 지었다. 그리고 한양 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 이시다. 일단 건축가님 께서는 설계비에 불편해하는 건축주가 있었다고 했고 돈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나도 나중에 건축사가 된다면 돈에 영향을 받을텐데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면 돈도 관련 없을정도로 열심히 해서 돈은 자동으로 올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