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자신의 능력을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신, 수능을 비롯해 고득점을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학문이며 논리와 주어진 단서를 이용하여 조금씩 해결해나가는 능력들을 배양시키는 최고의 학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학문인 줄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포기하게 되고 한 번 포기하게 되면 단원의 연계성으로 인해 다음 것들을 더욱 이해할 수 없게 만드는 과목이다. 이 책에서는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 수학이 이 시대에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먼저 목차로는 1부 지금은 수학 전성시대, 2부 나의 하버드 수학시간, 3부 인생을 바꾸는 수학 공부의 정석로 진행된다. 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은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을 비꼬며, 잘못된 방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수학이란 개념으로 시작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예시로 '='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내용에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br>지금 한국의 아이들은 문제를 푸는 기계로 살아간다. 문제를 풀어야 실력이 오르고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현실이 이러니 아이들은 수학 공부를 싫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br> <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 저자는 지금 세계 공용어가 영어이듯이 나중에는 수학을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한다. AI 시대에는 이것의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도 장담한다. 지금은 잘 나가는 의사, 변호사들은 지금의 위상에서 내려올지도 모른다고 말을 한다..
<br>입시 수학을 넘어서 생활 속에 대입할 수 있는 수학을 만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었고
<br>수학에 대해 깊은 조언이 듣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한번쯤은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