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70년대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난장이의 가족은 가난했다. 이 가족은 대를 이어 가난한 가족이었다. 온가족이 공장에서 일을 해도 최소 생계비 조차 벌 수 있었다.
<br>아버지는 가족에게 짐이 될것 같아 자살하고 첫째 아들은 노동조합 마저도 방해하는 은강 회장을 죽인 뒤 사형선고를 받는다. 딸은 집을 되찾기 위해 부동산 업자에게 몸을
<br>팔았다. 이 책은 난장이 이야기 뿐만 아니다. 지섭, 윤호, 경훈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노동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일했던 지섭, 이런 지섭이의 영향을 받아
<br>조금이나마 난장이를 이해한 윤호, 은강그룹의 셋째 아들이면서 난쟁이를 무신한 경훈.
<br>이 책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었고 당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br>작가 조세희 200쇄 이 책이 팔린것이 부끄럽다고 했다. 200쇄나 팔린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