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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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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618 서진석 데미안 (헤르만 헤세)

  • 조회수 419
  • 작성자 서진석
  • 작성일 2020-01-18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은 너무 어려웠다. 문예출판사가 설명하기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정신적 황무지 속에서 독일 젊은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고 삶의 지주가 되어주었던 소설로 싱쿨레이가 <br>사춘기 시절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성장하는 내용이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평범한 집안의 아이였다. 그러다 못된 크로머라는 아이를 만나 또다른 세계인 <br>악의 세계를 경험한다. 이런 크로머를 물리치고 싱클레어를 도와준 우상과 같은 아이가 등장하는데 바로 '데미안'이었다. 데미안은 카인과 아벨등의 이야기를 통해 싱클레어의 <br>인식의 틀을 깨준다. 신화에서는 카인이 나쁜 사람이라고 나오지만 데미안은 아벨같이 나약한 사람들이 겁을 먹고 뛰어난 카인을 나쁘게 묘사한 것이라고 했다. <br>나는 이 말을 읽고서 앞으로 어떤 사물을 보던지 주체적인 사고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데미안은 방황하는 싱클레어에게 이렇게 쪽지를 보냈다. &quot;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드리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하여 날아간다. 그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quot; 이 쪽지의 의미는 성장하기 <br>위해서는 고통이 따라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br>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나의 성장을 잘 헤쳐 나갈수 있겠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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