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수학, 생각의 기술(박종하)-20619 유대승

  • 조회수 421
  • 작성자 유대승
  • 작성일 2020-01-19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이 책은 도서관에서 골라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것은 표지보다는 내부의 목차이었다. 이책은 part 0부터 시작하여 part 7까지 총 8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파트를 여러개로 분리하여 수학 관련 내용을 작성하였다. 하지만 목차가 맘에 든 것은 각 part의 제목이다. ‘수학은 생각이다’, ‘생각을 확인한다’, ‘개념을 생각한다’, ‘생각은 연결한다’,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한다’, ‘패턴을 생각한다’, ‘한 단계 위에서 생각한다’, ‘미지의 것을 생각한다’ 이러한 8개의 제목이 매우 인상이 깊었다. 각 파트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제목일 수도 있지만, 그러한 생각보다는 수학을 해결하는 방법, 수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각 파트의 제목으로 기술한 것 같았다.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숙지하고, 여러 관점, 즉 다양한 방향에서 그에 대해 생각하고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내고, 심화 내용을 생각한다. 매우 긍정적인 수학 해결 방법이다. 물론 그렇게 해결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말이다. 여러 파트 중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part 1의  내용이다. 책에 따르면, 당연한 현상에 궁금증을 갖고, 왜라고 질문하는 것이 수학적 사고의 장점이라고 한다. 응용 문제를 풀기 전, 정의의 정확한 내용과 증명에 대해 공부해야지만, 응용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오류가 나도, 그 오류의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수학을 배우며 나타나는 정의와 공식, 이론을 외우기만 하였다. 정확한 이해는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심화과정에서 어려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두 번째로 인상 깊은 part는 ‘한 단계 위에서 생각한다.‘‘라는 부분이었다. 높은 차원에서 이해하고, 전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기술되어 있다. 나는 어려운 푼제를 푸는 것을 꺼려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실패하면 다른 문제를 풀기 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수학을 해결하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깨달았으니, 이제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